필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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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크 라이프3분 북리뷰 2024. 1. 18. 18:55
목 차 파크 라이프 플라워스 "소설이나 에세이를 잘 읽진 않지만, 그래도 묘사하듯 글을 잘 써보고 싶어." 얼마 전 장강명의 '책 한번 써봅시다'를 읽었다. 2023.12.28 - [글쓰는 인생] - 책 한번 써봅시다 글을 잘 쓰고 싶은 학생과 같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었다. 그러다 우연히 책 속에서 요시다 슈이치를 알게 되었다. 책 속에서 장강명은 그와 그의 소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. '사물이나 풍경을 묘사하던 차에 교본이 된 것은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인 요시다 슈이치의 중편소설 였다. 묘사가 길어지는데도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게 신기했다. 그 책을 필사하면서 효율적인 묘사란 어떤 것인지, 화자의 내면이나 행동과 주변 환경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배웠다.' 궁금했다..